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란 글을 남기며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건희 여사도 조문에 동행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조문 후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과 차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부터 자승스님과 여러 차례 만나 인연을 쌓았다. 지난해 11월 8일 강남 봉은사에서 회주인 자승스님을 면담하고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올해엔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에도 조계사 봉축법요식 참석 후 별도로 봉은사를 방문한 바 있다.
이태원희생자분들은 오송희생자분들은 .. 사회가 기억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