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감사원 최우수기관 선정은 청렴문화 정착위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

2023-11-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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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선정…전국 지자체 1위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8일 감사원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으로부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와 우수한 감사활동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날 최 시장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시의 감사기능 전문성 강화와 감사활동 개선사항 발굴 등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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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 감사활동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676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규모와 성격에 따라, 실지심사 9개군과 서면심사 9개군으로 세분해 심사한 뒤, A·B·C·D 등 네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최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실지심사군에서 2022년도의 자체감사기구 활동과 내부통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그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고 귀띔했다.

감사원은 올해 심사부터 내부통제지원 영역(기관 의지·역량·실적)을 평가지표에 신설하는 등 기존심사 구성·지표를 전면 개편한 바 있는데 안양시는 해당 영역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향후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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