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애피어가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마케팅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애피어는 AI를 활용해 디지털 마케팅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소프트웨어의 지능화를 통해 AI를 실질적인 투자 수익으로 전환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애피어는 경제 변동성이 계속 커지는 현 상황에서 자사의 종합적인 AI 마케팅 어시스턴트를 통해 기업들이 마케팅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전략으로 △광고 콘텐츠 생성 자동화 △원활한 데이터 통합을 통한 인사이트 확보 △고객 여정 계획 간소화 △인터랙티브를 통한 판매 기회의 확대 △대화형 마케팅 전략 강화를 꼽았다.
광고 콘텐츠 생성 자동화는 기본적인 제품 이미지와 타깃 오디언스 프로필을 사용해 디지털 광고를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원활한 데이터 통합을 통한 인사이트 확보는 온·오프라인 판매 데이터, 웹 및 앱 마케팅 채널에서의 유저 행동, 외부 시스템 데이터 등 여러 출처의 데이터를 합쳐 고객 프로필을 구축해 인사이트를 제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객 여정 계획 간소화는 생성형 AI를 통해 마케터들의 작업 과정을 간소화해 캠페인 기획에 대한 니즈를 요약하는 것이다. 인터랙티브 판매 기회를 확대하면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구매 잠재력을 가진 고객들이 구매 의도와 가격 민감도를 어떻게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격 민감도를 가진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격에 덜 민감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제품이나 묶음 상품을 제안하면 평균 금액 금액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화형 마케팅 전략 강화는 제품 정보 및 FAQ 등 기업이 제공하는 문서 데이터를 AI 모델에게 학습시켜 각 상황에 맞는 대화 콘텐츠를 생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응답을 제공하도록 한다. 이에 마케터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관심 없는 사용자들에게 불필요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치한 유 애피어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애피어는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현저히 단축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최첨단 AI 모델을 개발하고,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광고와 마케팅 성과를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의사 결정 AI와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합쳐 '소프트웨어 지능화로 AI를 보편화'한다는 사명을 계속해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