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햇은 전 세계 CISO, CTO 등이 참가해 보안 관련 최신 트렌드와 연구 결과를 나누는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다. 파수가 이번에 참여한 블랙햇 MEA는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최대 보안 행사 중 하나로, 4만명 이상의 보안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파수는 사이버나이트와 함께 부스를 꾸렸다. 사이버나이트는 중동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ubutor)로, 파수와 현지 고객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부스에서는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을 중심으로,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asoo Smart Print, FSP)',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FSS)' 등이 소개됐다.
파수의 대표 솔루션인 FED는 문서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편집·인쇄 등을 제한한다. 문서 사용 내역 추적·관리가 가능하며, 암호화된 문서는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보지 못한다. 일반 문서뿐 아니라 도면(CAD) 파일, 소스코드까지 DRM을 적용해 기업의 지적재산권(IP)을 안전하게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