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과 엔씨는 지난 2017년부터 게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BTB관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지스타 참가신청 접수·심사를 통해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모쿰, 엠앤엠소프트, 펌킨이엔엠 등 총 4개사를 참가 기업으로 선정했다.
'스타트업 위드 엔씨' 공동관은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이해관계자가 참여사의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인기협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우리나라 게임 스타트업들의 뛰어난 콘텐츠가 국내외 게임 산업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아 글로벌 무대로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