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알마가지 난민촌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여파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1만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어린이는 4104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하마스가 밝히는 희생자 통계는 외부가 검증한 수치는 아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했다. 이후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하마스 지도부 소탕 작전을 펼쳐왔다. 관련기사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하자 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준비돼 있어"'하마스 1인자' 신와르 사살된 현장 사진 보니...웅크린 채 잔해 속에 #가자지구 #누적사망자 #하마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진희 jkim@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