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마스 측 가자 보건부 "팔레스타인인 누적 사망자 1만명 집계"

2023-11-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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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수색하는 가자지구 난민촌 주민들
    알마가지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알마가지 난민촌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날 밤 알마가지 난민촌이 공습당했다고 밝혔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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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알마가지 난민촌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여파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1만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어린이는 4104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하마스가 밝히는 희생자 통계는 외부가 검증한 수치는 아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했다. 이후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하마스 지도부 소탕 작전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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