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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7/20231027190347986264.jpg)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14개 시·군 42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시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수의 임상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광주축협, 초월읍·도척면 새마을협의회 방역 차량을 활용해 소 사육 137농가 5836마리에 대해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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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7/20231027190426105210.jpg)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모기, 진드기 등의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주요 증상은 고열과 피부결절(단단한 혹)을 동반하나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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