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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5/20231025134335830441.jpg)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24일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과천시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세무과에서 열린 경품 행사를 열고 전산추첨 방식으로 100명을 추첨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로 진행됐다.
추첨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포함)를 납기 내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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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당첨자 전원에게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 당첨자 명단은 시청 누리집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 수령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경품 당첨자는 내달 1~15일 사이에 시청 세무과로 방문해 지역화폐를 수령하면 된다.
신 시장은 "성실하게 납부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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