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3/20231023175506336542.png)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를 방문한 스샤오린(施小琳) 청두시위원회 서기를 접견하고 양 도시 우호도시 협정체결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는 중국 청두시와 지난 2012년부터 도시대표단 상호 방문, 민간문화예술단체 교류, 창업기관 교류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일 지타워에서 열린 인천-청두 우호도시 협정체결식에서 스샤오린施小琳 청두시위원회 서기와 협정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3/20231023175430112062.jpg)
스샤오린 서기는 “인천시는 청두시의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양 도시 간 우호도시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상생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청두시는 인구 약 2100만 명(2020년 기준)의 중국 쓰촨성 성도로 중국 신일선도시 1위, 2개의 국제공항, 중국-유럽 철도역, 세계 500대 글로벌기업 중 약 360개 사 진출, 23개 각국 영사관 등이 소재하는 중국 중서부 내륙의 중심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