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주경제 건설대상-브랜드] 포스코이앤씨 '더샵'

2023-10-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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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더샵.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더샵'이 2023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더샵은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 기호 샵(#)을 모티브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반올림한다'는 의미로, 지난 2002년 론칭한 브랜드다.
더샵의 브랜드 철학은 '친환경'이다. 아파트 건설에 ESG개념을 적극 접목해 지구환경 보전과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담보하는 친환경아파트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의지를 담아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11년 만에 더샵 TV CF를 신규 제작해 지난해 2월 선보였다. CF의 메인 슬로건은 '그린라이프 위드 더샵(Green Life With THE SHARP)'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CF에 담아냈다.

또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늘리고,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조경,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인프라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더샵은 주택스마트기술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9년 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다.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기술인 AI, 지능지수인 IQ와 감성지수인 EQ의 'Q'가 더해져 '고객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적이고 감성적인 스마트기술'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편리기술(AiQ Convenience), 안전기술(AiQ Safety), 건강기술(AiQ Health) 등 포스코건설이 고객 니즈와 기호를 파악해 개발해온 스마트기술이 담겨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 '블루엣'(BLUET)을 선보이며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에 힘쓰고 있다.

'블루엣'은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로,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블루엣 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키트제작 등 ESG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더샵은 올해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고객충성도지수' 조사에서 '가장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꼽히며, 7년 연속 1등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항목 가운데 '브랜드 신뢰도'에서 업계 최고점을 받으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인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아주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포스코이앤씨 '더샵'이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자인 김성진 해외건설협회 상무(왼쪽)와 유경두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 홍보그룹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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