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다.
올해는 조례가 개정돼 첫 연임 신청자를 접수 받은 후 부족 인원을 모집한다.
각 동 자치회별로 정원 40명 이내로 모집하며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하는 데연령과 성별을 균형적으로 안배해 지역주민의 대표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이다.
한편 시는 군포2동 등 관내 6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13~ 23일까지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