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신유빈·전지희, 여자 탁구 복식 16강서 북한 눌렀다

2023-09-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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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25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북한 선수들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9일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탁구 복식 16강에서 북한의 김금영-편송경 조를 3대 1(11-4 5-11 11-9 12-10)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1세트 한국은 11-4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5-11로 내줬다. 3세트는 팽팽했다. 초반에는 북한에 점수를 헌납했다. 상대하기가 까다로웠다. 한국은 침착한 플레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10-9인 상황에서 한국이 작전 타임(1분)을 요청했다. 신유빈이 마지막 포인트를 채웠다. 11-9, 한국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초반도 북한이 주도했다. 주춤했던 한국은 추격을 시작했다. 6-9에서 8-9까지 단박에 쫓았다. 연속 2점을 몰아치자, 북한 코치가 작전 타임을 외쳤다.

작전 타임에도 한국이 득점에 성공했다. 동점이 상황에서 북한이 한 점 더 도망갔다. 한국은 지치지 않았다. 끝까지 쫓아 듀스(10-10)를 만들었다. 첫 점수는 한국이 먼저 땄다. 8강으로 가는 매치 포인트. 북한 선수가 실수했다. 네트에 탁구공이 걸리며 경기가 종료됐다.

남북 대결 결과 한국이 3대 1로 승리했다.

신유빈은 앞서 여자 단식 16강에서 싱가포르의 장지엔을 4대 0(11-7 11-9 11-5 11-2)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탁구 금메달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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