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뮤가 개발한 고주파 심부열 제품은 본체와 풋패드, 바디용 핸드피스, 페이스용 핸드피스 구성이다. 사용자는 사용 목적에 따라 가정 내에서 셀프 관리가 가능하며 리모컨으로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라뮤 측에 따르면 고주파 심부 발열기는 피부 콜라겐층 자극, 피하지방 분해 등 미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호르몬 조절과 혈액순환 및 림프순환을 촉진해 면역력을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10만 헤르츠(Hz) 이상의 교류전류를 인체에 통전(通電)하면 인체 조직 내 심부열이 발생하는데, 생체 열에너지로 바뀐 고주파 에너지가 조직의 온도를 상승시켜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원리다.
권영봉 라뮤 개발팀장은 "당사가 선보인 고주파 심부 발열 제품은 다양한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신체 부위별 사용 목적에 따라 디바이스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