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강한나 선수가 8분 00초 8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조선형, 최수진, 강한나, 손효정 선수가 7분 12초 0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BPA 조정선수단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4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4개 대회 연속으로 출전한 전 종목 메달 석권에는 실패하였지만, 무타페어와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각각 26초 91, 0초 71의 시간을 단축시켜 메달을 확보하며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BPA, 아프리카 38개국 대표단 대상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전개
BPA 강준석 사장, 엑스포 대상 부지인 부산항 현장 직접 소개하며 지지 당부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제7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아프리카 38개국 정부 대표단은 장관급 18명, 차관급 20명 등 약 100여명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아프리카 정부 대표단과 함께 항만 안내선에 승선하여 세계 2대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소개했다.
BPA, 부산항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 위해 지원금 전달
부산해사고등학교, 한국항만연수원에 지원금 전달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지게차 운전 및 냉동화물 실습 교육 훈련장 구축 지원금 5500만원, 부산해사고등학교에는 예선 교육 프로그램 제작 지원금 및 학생 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원 대상 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의 최재준 원장, 부산해사고등학교의 김범수 교장과 장학생 48명이 참석했으며,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지원금이 항만·물류 인력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항만·물류 인력들이 부산항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도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