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울 일컫는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 공간으로 조성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 문화센터 역할도 하게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연내 광명시 투자심사·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와 내년 공사를 거쳐 오는 2025년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 원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을 위한 혁신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