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장초반 강세다. 미국 전기차 기업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41%(4800원) 오른 1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전날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와 계약한 상대가 테슬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성전기, 자율주행 핵심장치 라이다용 고전압 MLCC 개발삼성전기, 보통주 1주당 1800원 현금배당··· 총 1361억 규모 삼성전기는 지난해 6월부터 테슬라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는 소식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확정된 바 없다고 답해왔다.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계약 #테슬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