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무더위 한풀 꺾여

2023-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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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하나라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비가 내린 22일 오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한 우산을 함께 쓰고 있다 20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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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22일 오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한 우산을 함께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가 내리며 무더위도 물러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는 30~80㎜, 경기 북부는 100㎜ 이상, 서해 5도 150㎜ 이상이다.
강원 영서 중·북부는 30~80㎜,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은 20~60㎜다. 강원 영서 북부 일부에는 100㎜ 넘게 쏟아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은 30~80㎜, 세종·대전·충남 남부 내륙·충북은 20~60㎜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30~80㎜, 많이 내리는 곳엔 100㎜ 넘게 쏟아지겠다. 광주와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 전북에는 10~60㎜가 오겠다. 경북 북부 내륙과 경남 서부, 지리산 부근은 30~80㎜로 예상된다. 지리산 부근에는 100㎜ 넘게 오는 곳도 있겠다.

대구와 북부 내륙을 제외한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중·동부는 20~60㎜, 울릉도와 독도는 10~40㎜다. 제주에는 10~60㎜가 내리고, 일부 산지엔 80㎜ 이상 쏟아질 전망이다.

강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될 수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는 동해 0.5∼2.5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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