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9-3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서부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 KT수원지사, 한국전력공사, 팔달구보건소, 팔달구 민방위지역대장·여성지원민방위대 등 민·관·군·경 11개 기관 170여명이 참여해 드론 테러·화재 등 동시다발적 재난 상황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은 △드론 테러 발생에 따른 대응 △무장 괴한 인질극 테러법 진압 △폭발물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 화재 진압, 피해시설 긴급 복구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이어 “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실전처럼 긴장감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본청, 사업소, 각 구청·보건소)와 지방행정기관(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군부대(육군 제2819부대 3대대), 기타업체(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본부,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76명(1일 144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향교 다도회 참석
수원향교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다도회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수원향교 유림, 명륜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향교의 아름다운 다도 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