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재 한화파워시스템이 21일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방문해 공기정청기를 전달했다앞줄 왼쪽부터 하진현 노인회사무국장 박용문 밀양시 사회복지과장 장병국 경남도의원 이종엽 한화파워시스템차장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정성현 밀양시 노인복지담당사진밀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22/20230822155409666344.jpeg)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글로벌 에너지 장비 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대표 손영창, 창원시 소재)이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기정청기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큐브 나눔활동은 한화파워시스템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기업 임직원들과 가족봉사단이 도내 미세먼지 및 기후위기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에코큐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공기청정기는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통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노인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기업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만들어진 공기청정기는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