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는 지난 4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주요 피서지 10개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상모 의장과 의원들은 4일 성주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청라면 냉풍욕장, 원산도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구조대와 질서계도반 등 근무자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피서객의 안전과 청결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현장 운영에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등을 물으며 근무 여건도 살폈다.
박상모 의장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보령을 찾은 관광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계신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개인 건강도 잘 챙겨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