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행자 커뮤니티 플랫폼 수하우스 운영사 수앤캐롯츠와 외국인 유학생 및 이민자의 교육·취업을 돕는 다다르고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하우스는 베타 버전 출시 두 달차에 MAU(월간활성이용자수) 6600명을 달성하고 1만3000여 명의 누적 유저를 확보했으며, 8월 정식 버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다르고는 수하우스 입점 업체로서 플랫폼에서 외국인 대상 비자 컨설팅, 취업 컨설팅, 온·오프라인 언어 교육, 한국 역사와 문화를 녹인 에듀 트래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운영사인 오픈놀의 김민훈 센터장은 “한국에서 가장 유망한 초기 기업들이 모여있는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또 하나의 긍정적인 협업 사례가 탄생해 기쁘다”고 언급했다.
권보근 다다르고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정착과 생활, 교육, 구직을 도와 많은 외국인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