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기업 수산인더스트리의 자회사 수산이앤에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총 662억원 규모의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수산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월성1발전소, 월성3발전소, 고리3발전소 등 3개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건이다. 계약 금액은 각 230억원, 267억원, 165억원이다. 계약기간은 다음달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이다.
수산이앤에스는 지난 4월 수주한 신한울 3, 4호기에 대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공급 계약 또한 향후 정비용역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수산인더스트리는 545억원 규모의 UAE 바라카 원전(BNPP) 1~4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OH) 공급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지난달 9일 밝혔다.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은 "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가 원자력발전소 종합정비공사 수행자격을 대햐민국 민간기업이 국내외에서 최초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 더 정진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수산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월성1발전소, 월성3발전소, 고리3발전소 등 3개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건이다. 계약 금액은 각 230억원, 267억원, 165억원이다. 계약기간은 다음달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이다.
수산이앤에스는 지난 4월 수주한 신한울 3, 4호기에 대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공급 계약 또한 향후 정비용역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수산인더스트리는 545억원 규모의 UAE 바라카 원전(BNPP) 1~4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OH) 공급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지난달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