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Hold), 적정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투자비용이 늘며 실적이 컨센서스(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전략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2분기 매출액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 대비 84.9% 줄어든 수치다. 영업손실 규모는 292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백신은 매출이 성장했지만 코로나 백신 CMO 매출 부재와 신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컨설팅 및 연구개발(R&D) 비용 등 판관비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는 코로나 백신 수요 감소로 연간 실적 역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MSD와의 에볼라 백신 위탁 생산 계약, 폐렴구균 백신 기대감, 태국을 시작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이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2분기 매출액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 대비 84.9% 줄어든 수치다. 영업손실 규모는 292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백신은 매출이 성장했지만 코로나 백신 CMO 매출 부재와 신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컨설팅 및 연구개발(R&D) 비용 등 판관비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는 코로나 백신 수요 감소로 연간 실적 역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MSD와의 에볼라 백신 위탁 생산 계약, 폐렴구균 백신 기대감, 태국을 시작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이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