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평가 제도는 매년 협력사와 공동 도급, 하도급 실적, 협력사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또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일일공정 안전회의 정례화 △중장비 충돌방지시스템 △추락위험구간 경고시스템 등 현장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안전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금액에 대한 적정성 심사,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