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국어 일타 강사 윤혜정 교사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 배제 논란에 혼란을 겪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윤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수능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탄탄한 국어 공부를 그냥 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EBS)연계에 무작정 기대하지 말고 제대로 된 국어 공부를 하면서 연계는 덤으로 활용하면 된다"며 "흔들릴 필요 없는 공부법을 가르쳤다. 넌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돼"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앞서 윤씨와 마찬가지로 '킬러 문항' 배제 논란에 입을 연 다른 일타강사들도 존재했다.
윤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수능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탄탄한 국어 공부를 그냥 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EBS)연계에 무작정 기대하지 말고 제대로 된 국어 공부를 하면서 연계는 덤으로 활용하면 된다"며 "흔들릴 필요 없는 공부법을 가르쳤다. 넌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돼"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앞서 윤씨와 마찬가지로 '킬러 문항' 배제 논란에 입을 연 다른 일타강사들도 존재했다.
수학 강사 현우진은 지난 17일 SNS에 "(수능이)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이라며 "애들만 불쌍하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또 역사 강사 이다지 역시 "학교, 선생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개설되지 않는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룬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9월 모의고사와 수능이 어떨지 더욱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이주호 부총리에게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낮추라고 지시해 왔다. 지난 15일에는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이른바 '킬러문항'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작심발언을 쏟아냈고, 사교육 '일타강사'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역사 강사 이다지 역시 "학교, 선생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개설되지 않는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룬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9월 모의고사와 수능이 어떨지 더욱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이주호 부총리에게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낮추라고 지시해 왔다. 지난 15일에는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이른바 '킬러문항'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작심발언을 쏟아냈고, 사교육 '일타강사'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