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전기료 절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귀뚜라미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진행한 조사결과, 응답자 43%가 에너지소비율을 창문형 에어컨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창문형 에어컨 구매 시 망설여지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에서도 36%가 ‘전기료’를 선택했다.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이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가전 구매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 41%는 ‘전기료 아끼는 듀얼 인버터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선택했다. ‘도서관보다 조용한 33데시벨의 낮은 소음’이 31%로 뒤를 이었고 ‘UV-C LED 적용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99% 차단’이 18%를 차지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각방 냉방을 위해 주로 설치하는 창문형 에어컨의 특성상 에너지요금 절감 효과가 높으면서도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는 고효율, 고성능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고효율, 저소음은 기본이고 위생, 간편 청소, 간편 설치까지 갖춘 제품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