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주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700원(1.02%)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6만8500원) 대비 1400원(2.04%) 오른 6만99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7만원으로 오르며 '7만전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 주가는 1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4900원(5.02%) 오른 10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종가(9만7700원) 대비 6600원(6.76%) 오른 10만4300원으로 출발했다.
두 반도체 대장주의 강세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에서 기인했다.
24일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1.50달러(0.49%) 내린 305.38달러로 거래를 마쳤지만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380.60달러로 치솟으며 정규장 대비 75.22달러(24.63%) 급등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 전망치로 110억 달러(약 14조5310억원)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50% 이상 웃도는 수치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700원(1.02%)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6만8500원) 대비 1400원(2.04%) 오른 6만99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7만원으로 오르며 '7만전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 주가는 1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4900원(5.02%) 오른 10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종가(9만7700원) 대비 6600원(6.76%) 오른 10만4300원으로 출발했다.
두 반도체 대장주의 강세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에서 기인했다.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 전망치로 110억 달러(약 14조5310억원)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50% 이상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