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이달 25~28일 AI와 사변적 실재론 국제 콘퍼런스 개최

2023-05-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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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3 테크아트(TechArt) 국제 콘퍼런스 '당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인공지능(AI)과 사변적 실재론' 포스터 [자료=중앙대]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2023 테크아트(TechArt) 국제 콘퍼런스 '당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인공지능(AI)과 사변적 실재론'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변적 실재론을 주제로 오는 25~2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중앙대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첨단영상대학원·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스티븐 샤비로( 웨인주립대 교수 기조 발제에 이어 △AI 사변적 실재론 △객체지향존재론과 아이스테시스 △사변적 실험들 세션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국내외 학자·예술가 7명이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신기술·디자인 연구로 풀브라이트상을 수상한 로라 폴라노(Laura Forlano)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 △인공생태계를 통해 생명과 예술을 탐구하는 지하루 캐나다 오캐드대 교수 △사변적 디자인·게임 연구자 폴 콜튼 영국 랭커스터대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선다.

또한 △영화를 AI 개념으로 사유하는 크리스틴 리-피터스 독일 포츠담영화대 교수 △컴퓨팅 테크놀로지 존재를 유기체로 탐구하는 손여울 작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AI를 재사유하는 데이브 코트 작가 등도 참여한다.

박진완 AI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AI와 객체지향 존재론, 새로운 미학적 실험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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