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1분기 대손충당금 신규 설정 2365억원… "PF 리스크 대비 차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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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1분기 대손충당금 신규 설정 2365억원… "PF 리스크 대비 차원"
-1분기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12월 결산 증권사 26곳의 연결기준 1분기 말 대손충당금 설정액은 총 2조7483억원으로 집계됨. 지난해 말 대비 2365억원(9.42%) 증가한 수치.
-대손충당금 설정액 증가는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 필요성에 따른 조치.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PF 사업에 대한 디폴트(채무불이행)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증권사들이 사전에 충당금을 설정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분석.

-증권사들이 PF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당장의 실적보다는 충당금 설정에 집중하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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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신영증권]
-미국의 ESG 투자 규모는 2020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8조4000억 수준.
-이는 수정된 방법론과 ESG에 대한 정치적 공격 등으로 인해 보고 기관들이 보수적 태도를 보였기 때문.
-하지만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ESG 펀드로의 자금 흐름은 여전히 순
유입을 기록 중.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ESG 투자가 확대될 잠재력이 있으며, 주요국의 ESG 공시 규제 도입이 연내 마무리되면 양질의 ESG 정보 공급 증가로 향후 ESG 투자가 강화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

◆장 마감 후(17일) 주요 공시
▷SK, 에버텍엔터프라이즈 지분취득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피에이치씨,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번복한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엔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가온그룹, 종속회사인 가온브로드밴드에 100억원 규모의 채부모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5.31%에 해당
▷엔에이치스팩25호, 캡스톤파트너스와 합병 계약을 해지 및 취소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1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7억원
▷해외 주식형 -166억원

◆오늘(18일) 주요일정
▷일본: 4월 무역수지
▷호주: 4월 취업자 수
▷캐나다: 4월 신규주택가격지수
▷미국: 5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 4월 CB 경기선행지수, 4월 기존주택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