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세미나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많은 기독교인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교인과 일반인에 전하고 있다.
이어 15일 오전 9시 40분에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기 전 박옥수 목사와 본지 기자가 인터뷰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마인드교육으로 전 세계 국민에게 큰 행복을 주고 계시는데 마인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박옥수 목사는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활동 중에 목사라는 이유로 활동이 중단되었고, 2010년에 박옥수 목사의 교육 강의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 중‧고교생의 자제력, 사고력, 개인관계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교육부가 만든 ‘마인드 교육’이라는 책을 보여주며 훌륭한 내용이라고 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의 세미나 주제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 전했는데, 이 주제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1962년 박 목사가 19살 때 성경을 많이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성경 공부를 하였는데, 일반목사가 교인보고 회계하라고 전하며 교인에게 죄를 범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죄사해 주실려고 십자가에 몸을 바치고 돌아가셨는데, 예수님이 그 과정이 내 마음에서 이루어져야 죄사함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해외에서 활동으로 인도에 가서 2만5000명이 되는 교회에서 설교하였는데, 그곳 목사가 다음날에 한 번만 설교를 부탁하니 그 교회에 10만 명이 모여서 설교를 하였다며, 큰 행복이었다고 했다.
이어 박 목사는 해외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고, 최근에는 과테말라 대통령과 만났는데, 박 목사가 정치나 경제에 대해서 전혀 몰라, 본인이 아는 마인드 교육에 대해 대통령께 이야기하고, 아동에게 과테말라 마인드 교육에 충실하다고 전해 지금도 소통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모든 교인의 죄를 안고 못을 박히며 죽었다”며 “현재의 교인은 앞으로 죄사해짐으로 인해 하나님을 믿고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