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기획한 ‘사이언스 페스타’를 통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의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사이언스 페스타는 ‘미리 보는 2023안산사이언스밸리(ASV)과학축제’로 로봇, 천문, 탄소중립, 청년 메이커를 내용으로 22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앞마당과 대덕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17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사이언스 페스타는 ASV 협의회 중 한국전기연구원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참여했고 한국공학한림원에서는 전기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안산시생활과학교실에서는 태양 관측을 포함한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는 후문이다.
안산의 과학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는 ‘안산! 미래를 말하다.’를 2023년 슬로건으로 정함으로써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