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의회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하는 ‘숲해설, 유아숲 프로그램’은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관내 백운산, 청계맑은숲공원, 갈미한글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운영하는 산림휴양 문화교육이다.
숲해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정신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반별 25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다양한 숲 놀이를 통해 호기심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반별 15명 이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시민들이 숲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