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5일 발표된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오송제3생명과학단지 및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하면 2018년 이후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3곳, 999만㎡)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예정 면적은 이미 추진 2곳 900만㎡, 2023년 1곳 99만㎡로 전국 국가산단 후보지 5646만㎡의 17.7% 규모다.
이와 함께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일반산업단지는 30곳 2407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3년 지정이 계획돼 있는 충북의 산업단지는 20곳 1748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