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로, 삼성SDS 최대주주 등극에 '상한가'

[사진=엠로]

구매공급망관리(SRM) 전문업체 엠로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로는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29.89%) 급등한 3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S는 이날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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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공급망의 '계획-구매-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엠로는 최대주주가 기존 송재민씨 외 2인에서 삼성SDS로 변경된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