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게임위드는 18일, 프로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자회사 데토네이션을 통해 서울에 손자회사인 데토네이션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5억 원(약 5300만 엔)이며, 데토네이션의 100% 자회사가 된다. 데토네이션 코리아는 데토네이션이 운영하는 프로 e스포츠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발로란트 부문의 아시아 리그 참가를 위해 서울에 팀 연습 및 활동거점이 되는 게이밍하우스를 설립한다. 선수들은 이르면 3월 중순 동 시설에 입주할 예정이다.
데토네이션 코리아는 선수 매니지먼트와 프로모트 업무, 이벤트 기획, 캐릭터 굿즈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서울 개최 발로란트 대회에 참가
동 팀은 올해 3월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슈팅게임 발로란트 대회 ‘발로란트 챔피온즈 투어 퍼시픽’에 참가한다.
게임위드는 앞으로도 데토네이션과 협력강화를 통해 코치와 선수들이 경기에 잘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대회 승리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