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보스 중심가 옥외광고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2023-01-18 09:20
  • 글자크기 설정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에 응원 메시지 담은 옥외광고 게시

삼성전자가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다보스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 명 등 27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한다. 각국 정상의 차량 행렬이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 간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렸다.
 
또한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