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2023년 SW 고성장클럽’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W고성장클럽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고성장기업, 고성장기업에 자율과제 이행자금 1억원, 3억원(기업부담금 포함)을 지원하고 맞춤형 멘토링, 성장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신규 예비고성장기업을 선발해 자금지원 외에 지원 대상 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협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