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2023 비저너리(Visionary)'를 초청해 지난 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CJ ENM은 지난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전 세계에 영감을 준 인물을 비저너리로 선정하고 있다.
2023 비저너리에는 김혜수 배우, 나영석 PD, 마동석 배우, 박은빈 배우, 박찬욱 감독, 아이유 배우, 걸그룹 (여자)아이들, 이정재 배우, 이진주 PD, 정서경 작가 등 총 10인이 선정됐다.
이미경 CJ 부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진정한 스토리에는 장벽이 없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라며 "우리의 이야기가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국인이라는 것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 비저너리로 선정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이 만들어가고 있는 그 길에 아낌없는 응원과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을 제작한 나영석 PD는 비저너리에 선정된 것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침체돼 있었는데, 지난해 정말 좋은 친구들 만나서 '뿅뿅 지구오락실'이라는 작품을 할 수 있었고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다. 저보다는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환승연애를 제작한 이진주 PD는 "프로그램의 기획이 가능했던 건 가능성을 알아보고 지원해주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환승연애' 출연진분들께도 '여러분들이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만든 정서경 작가는 "이 상에 걸맞은 작가인지 아직 자신은 없지만, 앞으로 그런 작품을 쓰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작품을 만들겠다"며 "박찬욱 감독(헤어질 결심 공동 각본)님과 작은 아씨들 팀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구창근 CJ ENM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K-콘텐츠는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만들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그 힘은 사람이 가진 독창성, 즉 오리지널리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K-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 모습에 대해 CJ ENM 역시 지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J ENM은 지난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전 세계에 영감을 준 인물을 비저너리로 선정하고 있다.
2023 비저너리에는 김혜수 배우, 나영석 PD, 마동석 배우, 박은빈 배우, 박찬욱 감독, 아이유 배우, 걸그룹 (여자)아이들, 이정재 배우, 이진주 PD, 정서경 작가 등 총 10인이 선정됐다.
이미경 CJ 부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진정한 스토리에는 장벽이 없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라며 "우리의 이야기가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국인이라는 것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 비저너리로 선정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이 만들어가고 있는 그 길에 아낌없는 응원과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을 제작한 나영석 PD는 비저너리에 선정된 것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침체돼 있었는데, 지난해 정말 좋은 친구들 만나서 '뿅뿅 지구오락실'이라는 작품을 할 수 있었고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다. 저보다는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환승연애를 제작한 이진주 PD는 "프로그램의 기획이 가능했던 건 가능성을 알아보고 지원해주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환승연애' 출연진분들께도 '여러분들이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만든 정서경 작가는 "이 상에 걸맞은 작가인지 아직 자신은 없지만, 앞으로 그런 작품을 쓰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작품을 만들겠다"며 "박찬욱 감독(헤어질 결심 공동 각본)님과 작은 아씨들 팀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구창근 CJ ENM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K-콘텐츠는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만들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그 힘은 사람이 가진 독창성, 즉 오리지널리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K-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 모습에 대해 CJ ENM 역시 지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