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05/20230105084116766370.png)
[사진=아주경제DB]
신한투자증권은 5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올해 대출성장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60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6% 하회할 전망이다. 순이자마진(NIM) 개선, 경상수준의 대손비용률 관리에도 성과급 지급, 보수적인 충당금 전입 등 계절적인 비용 처리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이어 "카카오뱅크의 구조적 주가 재평가 요인은 대출성장률 회복, 플랫폼 이익 확대, 판관비율 안정화 등"이라며 "당장에 플랫폼 이익 확대나 판관비율 안정화를 기대하기엔 요원하나 대출성장률 회복은 충분히 가능한 여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