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재욱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업무 현황을 파악했다.
유 부군수는 영주시에서 태어나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산림산업과장, 인구정책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유 부군수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칠곡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발품을 팔아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