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주요 정책과 사업, 운영 성과, 대내·외 수상 및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 운영, 청소년 활동 사업 등 분야별 주요 성과를 포함한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 경영평가 최고등급·청렴시책평가 최우수·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재단 운영 부문에서는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소식이 선정됐다.
◇ 자치조직 청소년 세미나와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청소년들과 함께 한 활동 사업 및 축제 · 행사 소식도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안양형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자치조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청 Day(경이로운 청소년 데이)' 라운드테이블 세미나와 ESG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열었다. 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안양시 청소년 축제와 학생동아리 축제 소식도 10대 뉴스로 꼽혔다.
◇ 학교밖청소년 233명 자립 지원
청소년 보호 분야에서는 학교밖청소년 자립 지원 성과가 눈에 띈다. 한 해 동안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 지원을 통해 총 233명의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검정고시에 응시한 22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 67개 공모사업 유치· 안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연이은 수상 눈길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비롯해 대외 평가 및 수상 실적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재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총 208개의 사업(청소년 활동, 교육, 보호사업 포함)을 운영했으며, 이 가운데 67개 사업은 여성가족부, 경기도 등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운영함으로써 재정 안정화에 기여했다.
◇ ESG 경영 체계 수립 박차, 2023년 ‘ESG경영 선포식’ 예정
재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평가원 ESG경영 컨설팅을 시작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과 ESG’ 교육, ESG 정책 공모전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ESG 경영 체계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재단은 2023년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내 청소년 지원 전문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