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총 23일 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17건 등 일반안건과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익산시 본 예산을 △일반회계 1조5469억원 △기타특별회계 183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072억원 등 총 1조6725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2년 본 예산 1조5756억원보다 969억원 증가한 것이다.
최종오 의장은 “올 한 해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지혜를 모아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