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실적에 따라 정부 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세이가는 지난해 한의학 융합 뷰티 제품인 이어코코를 일본에 출시했으며, 최근 해외 박람회 통해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수출 루트를 확대하고 있다.
이경도 대표는 “이어코코의 시작은 팬데믹과 세계 경기 불황 등 침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어코코의 세계화를 위해 올 한 해 과감하게 수익을 버리고 공정과 투자에만 집중했다. 내년부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