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개원한 하남이엠(EM)365의원(감이동 소재)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의 의료진이 첨단장비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365일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진료 특화 의료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이엠(EM)365의원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하며 시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황호진 대표원장은 “하남이엠(EM)365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상주하는 의료기관으로, 통증의학과·심장내과 원장이 의료진으로 있어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진료에 매진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시스템을 갖춘 하남이엠(EM)365의원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가칭)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 분소 설치 등 아동 교육·보육 인프라 조성 정책을 추진하며 대외적인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TV조선이 주최한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교육경영대상을 수상했다.
10월에는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국무총리상(1등상), 9월에는 조선일보 주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