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심사한 2023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9일 제4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김원학 위원은 마을상수도 사용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수질 검사과 소규모 급수시설의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희창 위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사업이 주로 석축, 마을안길 포장 등으로 국한되니,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을 위한 둘레길 조성 사업 등 사업비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했다.
양희전 위원은 갈천동 신축아파트의 자체 하수처리공정의 문제가 제기된 만큼 건설사와 잘 협의해 하수처리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연철 위원은 민물김 서식지인 소한계곡 내 기업체의 광산 개발에 따른 계곡 오염이 우려되므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재구 위원은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우수관로 분리 사업 추진 시 BTL 등 민간투자방식을 고려해 신속한 추진을 제안했다.
이광우 위원은 향후 노곡면 상수도관 보급 공사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국비 신청 등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