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한 본 학술회의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발표는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 김일웅 팀장이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 한국종합기술 김진환 차장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방안’, 베리워즈의 정대영 본부장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인천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향후 계획, 부생수소의 청정수소 지위 여부 및 관련 정책의 변화, 온실가스 감축의 사업성, 탄소배출권 획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명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검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를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iH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