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 결과보고회에는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축제 기간 중 추진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한 결과보고를 공유하고, 총평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태풍 및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수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약 34만명의 방문객과 한우마당 및 농산물 부스 등에서 34억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는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의에 보고된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충분한 검토를 거치고 축제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이달 8일까지
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답례품 품목과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공급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12월 중에 이뤄지며,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역의 다양한 공급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을 받은 다음,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