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수제맥주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에서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서울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에서는 얀킴 트리오, 채희, 이현종 집시밴드, 김민희, 이성구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등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1부(오후 8시~8시 50분)와 2부(오후 9시 30분~10시 20분)로 열린다. 가장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리저브 좌석을 원하는 고객들은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주요 시즌에 맞춰 특별 공연을 전개하고 고객들에게 수제맥주, 와인 등과 어울리는 메뉴와 함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수준급 메뉴와 함께 공연을 즐기기 원하는 재즈 팬을 비롯한 고객들을 위해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데블스도어에서 고객들에게 전시, 공연,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의 데블스도어는 패션, 자동차, 스포츠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펼치며 MZ세대로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14~20일까지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열린 ‘서울 재즈 올스타 2022’에는 하루 평균 300여명 고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