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충북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시 시·군 건의사항으로 급증하는 캠핑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대표적 안전 관련 협업 사례라는 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내에서는 2010년 이후 캠핑장 내 안전사고로 인해 총 3건 6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도는 이 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사고의 위험이 있는 11종 유형(질식, 화재, 폭발 등)에 대한 안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차박 안전, 식중독 예방 사항, 캠핑장 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등 크게 4분류로 구분해 제작했다.
이설호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야영장(캠핑장) 안전수칙 홍보물로 인해 도내 캠핑장을 이용하는 도민과 국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캠핑으로 힐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충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겨울철 캠핑이나 글랜핑할태 전열기 등으로 산소부족으로 큰일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발생한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