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 박명수는 지난 11월 19일,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반월당역 1․2호선 환승 통로인 반월당역과 문양역에서 ‘응급처치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응급처치 캠페인은 적십자 브랜드 홍보 활동의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수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보급해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안전 지식을 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박용현 대구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 회장은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안전한 세상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